국립극장 '창창 스테이지' 오를 젊은 소리꾼 공개 모집
등록 2026.07.13 10:27:49
소리꾼·고수 부문…총 6회 공연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극장이 오는 9월 열리는 '창극 중심 세계음악극축제' 야외무대에 설 판소리 유망주를 공개 모집한다.
국립극장과 국립극장진흥재단은 2026 '창극 중심 세계음악극축제' 야외 프로그램 '창창 스테이지'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창 스테이지'는 판소리와 고수 유망주들이 국립극장 시계탑 앞 야외무대에서 판소리 눈대목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축제 기간인 9월 5~6일, 12~13일, 19~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6회 열린다.
모집 분야는 소리꾼과 고수 두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만 16세 이상 34세 이하 판소리 전공자(소리꾼)와 만 34세 이하 국악 타악 전공자(고수)다.
심사는 제출된 판소리 눈대목(소리꾼) 및 반주(고수) 영상을 평가해 최종 출연진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된다.
올해 두번째를 맞는 '세계음악극축제'는 9월 3~26일 '뮤직 드라마 오디세이(Music Drama Odyssey)'를 주제로 열린다. 태국과 중국 등 해외 초청작을 비롯해 국내 음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립극장 측은 "이번 축제를 통해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창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관객과 만나며 전문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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