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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證, 투자매매업 인가 획득…IPO 주관 길 열려

등록 2026.07.13 11:06:41

카카오페이證, 투자매매업 인가 획득…IPO 주관 길 열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이 투자매매업(증권) 인가를 취득하면서 유가증권 중개 및 직접 매매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1일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투자업 업무 단위 추가등록(1-1-1 투자매매업·증권) 신청을 의결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페이증권은 유가증권 중개에서 나아가 직접 인수·매매·판매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

이번 인가로 기업공개(IPO) 주관·인수 사업이 가능해지며, 이를 토대로 공모주 청약 서비스의 법적 토대를 갖추게 됐다.

리테일 채권 매매와 국내외 소수점 거래 등 사용자 대상 상품 라인업도 넓어질 전망이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사업 확장,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참여, 채권 운용 다변화 등 자기자본을 활용한 수익원도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인가를 리테일과 투자금융(IB) 사업을 잇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위탁매매(브로커리지)를 중심으로 리테일 사용자 기반을 축적해 온 데 더해, 자기자본을 활용한 상품 인수·공급이 가능해지며 사업 영역이 맞물리는 구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투자매매업 인가로 중개를 넘어 상품을 직접 인수·공급하는 종합증권사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대규모 리테일 사용자 기반과 IB 역량을 결합해 카카오페이증권만의 차별화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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