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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 어르신 근력 키우기…마포구, 8주 노쇠 예방 교육

등록 2026.07.13 16:28:22

서강·연남 제외 14개 동서 운영

악력·우울 등 사전·사후 평가 진행

이달 31일까지 관할 주민센터서 신청

[서울=뉴시스]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마포구 제공) 2026.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마포구 제공) 2026.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마포구는 노쇠 평가에서 허약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8주 과정의 '노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건강교육에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을 새로 도입하고 노쇠·우울 평가 등 개인별 건강평가를 강화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강동과 연남동을 제외한 14개 동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노쇠 평가를 먼저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된다.

1주차에는 방문간호사가 악력과 우울, 노쇠, 뇌 건강에 대한 인식 등을 사전 평가한다. 운동 전문 강사는 개인별 신체 상태를 고려한 운동을 40분간 진행한다.

2주차부터는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자가운동 실천 여부를 점검한 뒤 노쇠 예방, 만성질환 관리, 구강관리, 영양관리 등을 주제로 건강교육과 운동을 진행한다.

건강교육은 방문간호사와 치위생사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맡는다.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인지선별검사(인지 기능을 살피는 검사)와 치매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마지막 8주차에는 1주차와 같은 건강평가를 다시 진행해 참여 전후의 변화를 확인한다. 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 건강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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