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야간경관조명 운영 재개…남강 야경 다시 빛난다
등록 2026.07.15 09:53:30

[진주=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자원안보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됨에 따라 지난 4월2일부터 전면 중단했던 남강변 야간경관조명 운영을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진주시는 이번 운영 재개를 계기로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야간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야간관광도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진주시 야간경관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남강과 주요 관광지에 경관조명을 조성해 왔으며, 남강 교량과 죽림숲, 새벼리, 뒤벼리 등은 진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됐다.
운영 재개에 앞서 시는 경관조명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조명설비 정비를 마쳤으며, 새벼리와 뒤벼리 등 주요 구간의 조명 연출도 개선했다.
야간경관조명은 자원안보 위기 '주의' 단계에 따라 일몰 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정상 운영시간보다 1시간 단축해 점등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다양한 야간경관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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