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광주 반도체 산단부지 전격 방문…사업 가속도
등록 2026.08.24 15:04:49수정 2026.08.24 16:25:40
SK하이닉스 경영진, 군공항 관제탑서 부지여건 살펴
부지·전력·용수 기반 시설 점검, 기업 지원 방안 논의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SK하이닉스 염성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24일 광주군공항 관제탑 등지를 둘러보며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2219725_web.jpg?rnd=20260824150153)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SK하이닉스 염성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24일 광주군공항 관제탑 등지를 둘러보며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SK하이닉스 경영진이 24일 광주군공항 일대를 둘러보며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논의를 한층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염성진 SK하이닉스 커뮤니케이션 총괄 사장과 황무연·박호현 부사장과 김기홍 특별시 반도체산업지원단장 등이 동행했다.
SK하이닉스 방문단은 이날 군공항 관제탑에서 반도체 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군공항 부지 일대 여건을 두루 살펴봤다.
이후 특별시 광주청사에서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과 만나 반도체 산단 내 기반시설 확충, 구체적인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경영진과 실무진이 잇따라 현장을 둘러보고 여러 차례 협의하며 사업 의지를 드러냈다. 부지·전력·용수 등 팹 건설·운영에 필요한 핵심 여건을 둘러싼 논의도 진척이 있다.
특별시는 기업이 투자 결정을 내리는 즉시 차질 없이 움직일 수 있도록 부지·전력·용수 등 핵심 기반 여건을 미리 준비한다.
염성진 SK하이닉스 사장은 "광주군공항 일대 현장 여건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특별시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은 "SK하이닉스 경영진·실무진의 잇단 방문은 반도체 산단 현장 여건을 점검하며 구체적인 준비를 해나가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지역에서 풀 일은 신속히 풀고 정부와 함께 풀어야 할 일은 적극 협의해 기업 투자에 걸림돌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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