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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북구, 폭염 속 재활용품 수거인 지원 사업

등록 2026.07.20 14:43:18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전역에 11일째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4일 오전 광주 북구 한 고물상 앞에서 폐지를 정리하던 어르신이 물을 마시고 있다. 2023.08.04.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전역에 11일째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4일 오전 광주 북구 한 고물상 앞에서 폐지를 정리하던 어르신이 물을 마시고 있다. 2023.08.04.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 북구는 오는 8월까지 지역 재활용품 수거인들이 참여하는 '2026년 자원재생활동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행정당국이 폭염 기간 재활용품 수거인들의 안전을 고려해 수거 활동을 대신하는 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먼저 북구는 사업 참여자 60명으로부터 사업 기간 동아 폭염 취약 시간대(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재활용품을 수집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았다.

대신 행정복지센터 환경정비 등의 대체 일자리 제공과 함께 월 20만원의 활동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산재보험 가입, 안전교육, 보호용품 지급 등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병행한다.

북구는 활동 기간이 종료되기 직전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내년도 사업 방향에 반영할 방침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자원재생활동단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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