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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총서 원내 복귀 추인…23일 7개 상임위원장 선출키로

등록 2026.07.21 17:24:32수정 2026.07.21 17:58:24

與제안한 산중위·국토위 등 위원장 선임 절차 착수

여야 '선관위 특검' 합의에 "수사 범위·대상 등 추가 협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21.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7.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 보이콧을 중단하고 원내 복귀하기로 했다. 여당이 제안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등 7개 상임위에 대한 위원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는 참정권 침해 특별검사법과 관련해 특검 추천 절차에 대한 여야 합의를 추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각 상임위별로 다양한 현안들이 있기 때문에 일단 법사위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여전히 수긍하지 못하고 강한 거부 의사를 표명하면서도 원 복귀에 대해서는 일단 추인했다"고 했다.

이어 "오늘부터 우리 당은 상임위원장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며 "민주당과 합의한대로 목요일(23일) 오전에 상임위원장 당내 선거를 하고, 오후에 본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여야가 합의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특검과 관련해서는 "수사 대상과 범위, 기간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추가 협의하기로 했고, 오늘 합의한 것은 특검의 추천 절차에 대해서만 합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 부분은 합의서에도 분명하게 명기돼 있다"고 덧붙였다.

'당내에서 특검 추천 권한과 수사 범위에 이견이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추천 권한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협의가 진행될 수사 범위와 대상에 대해 의원들이 많은 말을 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야 협의할 때 참고하라', '반드시 우리가 이야기했던 것을 관철해달라'는 당부의 말이 있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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