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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 삼성중공업 외국인 자율방범대 2기 출범식

등록 2026.07.22 14:27:05

범죄예방 활동 참여로 외국인 인식 개선·공동체 치안 활성화

거제서, 거제중·고 일대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합동캠페인’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거제경찰서는 지난 2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지역사회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내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2기 출범식을 가졌다.(사진=거제서 제공).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거제경찰서는 지난 2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지역사회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내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2기 출범식을 가졌다.(사진=거제서 제공).2026.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거제경찰서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외국인 자율방범대’ 2기의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거제중·고등학교 일대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2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지역사회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내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46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60명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2기의 출범식을 가졌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지난 2023년 12월에 첫 출범식을 가졌으며,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

하지만 외국인 유입인구는 계속하여 증가했고, 올해 6월 기준으로 장평동 주민등록 인구 약 1만9000여명 중 장평동 거주 외국인만 약 6200명에 이르렀다.

이에 삼성중공업과 거제경찰서는 보다 효과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규모 확대와 개편에 앞장섰다.

외국인 자율방범대(일명, E-7 자율방범대)는 기존 4명에서 돌던 순찰을 주 1회 2개조(1개조 8명)로 나누어 관내 위험지역에 더 많은 인원을 투입하여 순찰하고, 분기 1회마다 거제서 범죄예방대응과, 장평지구대, 장평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하여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문석진 거제경찰서장은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외국인이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외국인 자율방범대 운영을 통해 내·외국인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안 안정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총무팀장은 "이번 출범식을 통하여 장평 일대 외국인 밀집 지역 및 거주지역내 순찰, 기초질서 확립 지도,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등 경찰과 협업활동을 통하여 외국인 범죄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경찰서는 지난 20일 거제중·고등학교 일대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거제경찰서는 이날 하굣길 학생들에게 사이버도박의 위험성과 처벌 규정, 도박중독의 폐해 등을 안내하며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사이버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불법 사이버도박의 유혹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전달하며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590지구 서거제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 거제중·고등학교 교사 3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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