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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혈관학회' 차기 이사장에 홍순준 교수 선출

등록 2026.07.23 15:32:31

임기, 2027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서울=뉴시스] 홍순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사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홍순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사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홍순준 순환기내과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OVAS 2026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혈관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혈관학회는 2005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혈관연구회로 출발했으며, 2023년 공식 학회로 출범했다. 지난 20여 년 동안 혈관질환에 관한 연구와 교육, 국내외 학술 교류를 주도하며 의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학회는 동맥질환의 병태생리와 진단·치료 분야를 비롯해 운동과 재활, 정맥·림프질환, 희귀 혈관질환 등으로 연구 범위를 넓혀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최신 정보기술을 혈관질환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 접목하는 연구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홍 교수는 고지혈증, 심혈관 중재 시술, 판막 질환 시술, 협심증, 고혈압 등을 전문진료과목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또한 대한혈관학회 기획이사와 학술이사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학회의 연구 역량 강화와 학술 교류 확대에 힘써왔다.
 
홍순준 차기 이사장은 "학회가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학술적 성과가 연구실에만 머물지 않고, 국민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발전이라는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대한혈관학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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