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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WDO '세계 디자인 수도 캠퍼스 전시' 참가

등록 2026.07.23 15:27:58

현대차 제네시스와의 산학협력 결실로 전시 초청

독일 프랑크푸르트서 모빌리티 디자인 성과 선보여

[서울=뉴시스]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가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응용미술관에서 열린 '세계 디자인 수도 캠퍼스 전시 2026'에 참가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였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가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응용미술관에서 열린 '세계 디자인 수도 캠퍼스 전시 2026'에 참가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였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국민대학교는 조형대학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가 지난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응용미술관에서 열린 '세계 디자인 수도 캠퍼스 전시 2026(World Design Capital Campus Exhibition)'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디자인기구(WDO)는 2년마다 '세계 디자인 수도'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수도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이며, 오는 2028년의 수도로는 대한민국의 부산이 선정됐다.

국민대는 올해 전시에 앞서 지난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디자인이노베이션실과 함께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미래 스마트시티 기반 인간중심 공공 모빌리티 서비스 디자인'의 성과를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 독일 오펜바흐대학교, WDO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이를 계기로 이번 전시에 초청받았다.

이번 전시는 대학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디자인 연구과제를 소개하는 자리로, 프로젝트 전시와 발표, 강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에서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는 프로젝트 결과물의 콘셉트 영상과 패널, 스케일 모델, 해당 지역의 3D 지형지도 등을 선보였다. 연구책임자인 노재승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는 오프닝 다음 날 진행된 디자인 토크(Design Talk) 세션에서 결과물을 소개했다.

도로테 보라데(Dorothée Bolade) WDO 회원 관리 담당자는 "국민대의 참가는 WDO와 함께하는 국제 교육기관들의 참여와 더불어, 국경을 초월해 디자인 교육기관들이 서로 연결되는 가치를 보여줬다"며 "이러한 교류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디자인총회와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부산에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디자인이노베이션실 관계자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과 이동소외지역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국민대 학생들과 함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노재승 교수는 "미래 대도시를 위한 사용자 중심 모빌리티 디자인 시나리오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바탕으로 디자이너와 학생들이 긴밀히 소통하며 수차례 피드백과 디자인 리뷰를 거쳐 의미 있고 참신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비전을 연구·소개하는 오픈 디자인 랩(Open Design Lab) 플랫폼을 통해 국민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와 추진 과정, 최종 결과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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