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종사자 폭언·폭행 대응…안전·권리 가이드북 배포
등록 2026.07.24 06:00:00
실제 사례·단계별 행동 요령 수록
일상돌봄·가사간병 제공기관에 배포
![[서울=뉴시스] 서울시복지재단이 제작한 '돌봄 종사자 안전·권리보호 가이드북' 표지. (사진=서울시복지재단 제공)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4325_web.jpg?rnd=20260723165732)
[서울=뉴시스] 서울시복지재단이 제작한 '돌봄 종사자 안전·권리보호 가이드북' 표지. (사진=서울시복지재단 제공) 2026.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방문형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일하는 돌봄 종사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돌봄 종사자 안전·권리보호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배포 대상은 서울시 일상돌봄 서비스와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이다.
가이드북에는 돌봄 종사자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단계별 행동 요령을 담았다.
이용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돌봄 종사자는 폭언·폭행, 성희롱, 감염병, 낙상, 감정노동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표준화된 안전 대응 자료는 부족했다는 게 재단의 설명이다.
가이드북은 ▲안전한 돌봄 환경(위기 대응 및 예방) ▲당당한 돌봄 권리(종사자 보호 및 지원) ▲존중받는 돌봄 관계(소통과 윤리) ▲체계적인 돌봄 운영(관리·점검 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기관 관리자와 종사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이드북은 서울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신규 종사자 교육과 기관 자체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연희 재단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돌봄 서비스의 품질은 종사자의 안전과 권리가 보장될 때 더욱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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