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 종사자 심신 회복…거창군, 모두의 치유농업
등록 2026.07.24 11:04:40
![[거창=뉴시스] 경남 거창군 공공서비스 종사자 대상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사진=거창군 제공)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2194846_web.jpg?rnd=20260724110030)
[거창=뉴시스] 경남 거창군 공공서비스 종사자 대상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사진=거창군 제공) 2026.07.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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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매주 2회 총 8회에 걸쳐 공공서비스 종사자의 심신 회복을 위해 치유농업을 연계한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간 정원이면서 공공기관 치유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갖춘 '이수미팜베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교 등 관내 공공서비스 분야 종사자 10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며 재충전했다.
참여자들은 ▲수박 재배 체험 ▲베리 수확 체험 ▲산삼밭 체험과 산림치유 ▲거창창포원 맨발걷기 ▲아로마테라피와 괄사 체험 ▲마음의 씨앗 심기와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또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치유 효과를 측정했다. 조사 결과는 향후 더욱 효과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치유농업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군민의 마음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치유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내달 15일부터 31일까지는 토·일요일과 광복절에 수승대에서 '치유야 놀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치유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공공서비스 종사자들은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치유농업이 더 많은 군민에게 일상 속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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