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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DMZ 갈등' 유엔사에 표창…"접경지역 평화 기여"

등록 2026.07.27 16:01:16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통일부가 비무장지대(DMZ) 평화적 이용과 접경지역 평화안전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엔군사령부 관계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서 'DMZ의 평화적 이용과 접경지역 평화안전 관련 국정과제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성빈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소령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다만 이 소령은 개인 사정으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해 표창장은 추후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표창은 국방부와 육군,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민간기업 등을 포함해 총 11명에게 수여됐다.

정부가 DMZ 출입 관리 권한을 놓고 최근 유엔사와 공개적으로 충돌해 온 상황에서 이번 표창이 이뤄져 주목된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차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인천·경기·강원 광역단체장, 접경지역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추미애 경기지사는 정 장관에게 평화경제특구 조성 사업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승인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찬대 인천시장도 접경지역이 '평화와 번영의 성장 거점'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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