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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황강댐 감시 예측 능력 확보…주민 안전 대응체계 충분"

등록 2026.07.28 13:54:05수정 2026.07.28 15:10:24

[연천=뉴시스] 이호진 기자 = 지난 2020년 8월5일 경기 연천군 임진교에서 바라본 상류 모습. 북한 황강댐 방류로 연천군 일대를 흐르는 임진강 유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강변 저지대가 물에 잠겨 사라졌다. 2020.08.05. asake@newsis.com

[연천=뉴시스] 이호진 기자 = 지난 2020년 8월5일 경기 연천군 임진교에서 바라본 상류 모습. 북한 황강댐 방류로 연천군 일대를 흐르는 임진강 유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강변 저지대가 물에 잠겨 사라졌다. 2020.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통일부는 북한의 임진강 상류 황강댐 무단 방류에 대해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28일 "정부가 자체 감시 예측 능력을 상당히 확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접경 지역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대응 체계가 충분히 작동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북한이 황강댐 방류에 대해 우리 측에 마지막으로 사전 통보한 것이 2013년도로, 이후 남북관계 상황과 한반도 재난관리 기술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며 "과거 방류 여부를 확인할 수단이 제한됐지만 현재 위성 영상 분석이나 수문 관측, 강우 예측, 관계기관 통합 모니터링 등 과학기술이 크게 발전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정기 위성 촬영은 하루 3~4회 이뤄지고 유사시 긴급 위성촬용 구동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라며 "황강댐 방류시 물이 도달하는 시간이 6시간으로, 사전 통지하고 충분한 대응 시간이 있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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