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신임 인도 국방총장과 공조통화…군사교류 확대 논의
등록 2026.07.28 17:02:39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정세 인식 공유
북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 협력 공감
![[서울=뉴시스] 28일 진영승 합참의장이 라자 수브라마니 인도 국방총장과 공조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2198280_web.jpg?rnd=20260728170051)
[서울=뉴시스] 28일 진영승 합참의장이 라자 수브라마니 인도 국방총장과 공조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6.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은 28일 최근 취임한 인도 국방총장 라자 수브라마니 육군 대장과 공식 통화를 갖고 양국 군사교류협력의 발전방안과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양국 군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인 군사교류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진 의장은 먼저 수브라마니 국방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6·25전쟁 당시 인도가 의료지원단을 파견하는 등 대한민국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기여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이어 이러한 역사적 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양국 군사교류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정세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동시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포함한 역내 안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양측은 또 그동안 추진해 온 군사교육, 인적교류, 해양안보협력 및 K-9자주포를 비롯한 방산협력 등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2월 인도가 주관한 다국적 연합 해상훈련 '밀란(MILAN)'에 우리 해군이 참가한 것을 계기로 양국 해군간 상호운용성과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이번 통화를 계기로 양국 군의 신뢰와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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