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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분기 영업익 54억원…전년比 55.6%↑

등록 2026.07.29 10:52:57

2분기 매출 713억원…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

상반기 매출 1304억원·영업익 73억원 기록

해외 사업 두 자릿수·제로트러스트 제품 세 자릿수 성장

[서울=뉴시스] 안랩 CI. (사진=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랩 CI. (사진=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안랩이 해외 사업과 제로트러스트 관련 제품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안랩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3억원, 영업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 55.6% 늘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1304억원, 영업익은 62.3% 증가한 73억원을 기록했다.

안랩은 실적 상승 배경으로 글로벌 사업 성장과 보안 제품 매출 확대를 꼽았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제로 트러스트 관련 제품 성장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제로 트러스트는 내부와 외부를 구분해 신뢰하기보다 모든 접속을 검증한다는 보안 방식이다. 안랩은 안랩 EDR, XTG 등 N2SF·제로 트러스트 관련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안랩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반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견조한 성장 흐름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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