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서 향정신성의약품 무더기 발견…경찰 수사
등록 2026.07.30 13:01:27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 흥덕구 아파트에서 다량의 향정신성의약품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낮 청주시 오송읍 A 아파트 세대 화장실 천장에서 프로포폴 35개(7상자)와 염산페치딘 125개(5상자)가 발견됐다.
입주를 앞두고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업체 관계자가 천장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향정신성의약품은 병원 등 마약류취급자가 속한 업소 안에 잠금장치가 있는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경찰은 의약품을 회수하고 세대주 등을 상대로 보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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