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 국토부에 '신안산선 연장·자이역 신설' 촉구
등록 2026.07.30 14:02:32
30일 국회 소통관서 '안산시 광역교통망 확충' 기자회견
안산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대표, 입주민 2만5000명 동의서 전달
![[안산=뉴시스] 김남국 국회의원(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신안산선 연장 및 자이역 신설'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안산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입주자 대표로부터 입주민 동의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남국 국회의원실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200146_web.jpg?rnd=20260730135712)
[안산=뉴시스] 김남국 국회의원(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신안산선 연장 및 자이역 신설'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안산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입주자 대표로부터 입주민 동의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남국 국회의원실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김남국(민주·안산시갑) 국회의원이 신안산선 연장과 가칭 자이역 신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 안산지역 광역교통망 확충방안 반영을 국토교통부 등에 호소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1월 안산 사동 일원이 첨단로봇, 인공지능(AI), 글로벌 연구개발(R&D) 산업을 이끌 'ASV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업과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서울 및 수도권 중심부를 신속하게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재정 핀포인트 연장'이라며 (가칭)자이역 신설 필요성도 역설했다.
김 의원은 "사동 일대에는 이미 6600세대 규모의 그랑시티자이를 비롯한 대규모 주거지역이 조성돼 있음에도 인근에 광역철도역이 없어 주민들이 심각한 교통체증과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며 "사동 89·90블록 및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개발 등으로 향후 폭증할 이동 수요를 감안할 때, 기존 노선을 사동 생활권까지 단 한 정거장 연결하는 사업은 제한된 국가재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안산선 정거장 연장은 안산의 산업과 일자리, 미래 성장 가능성을 수도권 중심부와 연결하는 전략적 투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안산선 연장이 이뤄질 경우 사동·해양동 주민뿐만 아니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경기테크노파크 등 주요 연구기관 종사자와 입주 기업 근로자 모두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며 "이는 안산시민의 출퇴근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해 정부의 국정 목표인 '수도권 출퇴근 교통 혁신'과 수도권 서남부 교통혼잡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실질적 해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신안산선 연장 사업은 70만 안산시민의 삶과 도시의 사활이 걸린 절박한 민생 과제"라며 "국토교통부는 안산의 변화된 여건과 시민들의 간곡한 호소에 책임 있는 결단으로 응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안산 그랑시티자이아파트 입주민 대표로부터 입주만 2만5000명이 서명한 '신안산선 연장 및 자이역 신설을 위한 입주민 동의서'도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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