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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잔도 '순창 용궐산 하늘길', 시설보완…8월 휴장

등록 2026.07.30 14:36:46

[순창=뉴시스] 용궐산 하늘길 풍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용궐산 하늘길 풍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용궐산 자연휴양림 하늘길'을 오는 8월 한달간 임시 휴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휴장은 하늘길 목재 데크의 오일스테인 도포와 그늘막 설치 등 시설 보완공사를 위한 것으로 공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용궐산 하늘길은 해발 646m 용궐산 암벽을 따라 조성된 잔도 형태의 데크길로 섬진강과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이 각광을 받으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개장 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목재 데크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집중호우에 노출되는 목재의 특성상 정기적인 오일스테인 도포가 필수적이었다.

군은 목재데크 보완공사와 함께 주요 지점에 그늘막도 설치해 폭염 속에서도 휴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고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난간과 계단 등 안전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늘길을 찾아주시는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임시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휴장기간 보완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9월부터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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