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강진 사망자 계속 증가…34명으로 또 4명 늘어
등록 2026.07.30 17:28:54수정 2026.07.30 19:44:24
![[야쓰시로=AP/뉴시스] 30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의 일본제지(닛폰제지) 공장에서 소방관들이 지진으로 파손된 내부를 수색하며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8일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8명으로 늘었다. 2026.07.30.](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1467284_web.jpg?rnd=20260730161049)
[야쓰시로=AP/뉴시스] 30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의 일본제지(닛폰제지) 공장에서 소방관들이 지진으로 파손된 내부를 수색하며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8일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8명으로 늘었다. 2026.07.30.
이에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이날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비상재해대책본부에서 30일 오후 12시30분 기준 강진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는 사안을 포함해 사망자가 3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관방장관이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28명에서 2명 늘어난 것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재해응급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구마모토 현청에 현지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현지 재해대책본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서로 협력하고, 필요한 물자 확보, 전력·수도 등 인프라 복구 등에 전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폭염으로 인해 열사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재해자 지원이 중요한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대피소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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