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알바니아·짐바브웨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완료…"현지 자립 지원"
등록 2026.07.31 08:51:30수정 2026.07.31 09:34:25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이양식 개최
자립 모델 운영 권한 현지 이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알바니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이양 행사에서 클로디안 타체(Klodian Taçe) 엘바산 사회복지청장, 엘리오나 엘마지(Eljona Elmazi) 알바니아 월드비전 회장, 마리글렌 디샤(Mariglen Disha) 리브라즈드 시장, 이은주 기아 지속가능경영팀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02200735_web.jpg?rnd=20260731083946)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알바니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이양 행사에서 클로디안 타체(Klodian Taçe) 엘바산 사회복지청장, 엘리오나 엘마지(Eljona Elmazi) 알바니아 월드비전 회장, 마리글렌 디샤(Mariglen Disha) 리브라즈드 시장, 이은주 기아 지속가능경영팀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기아는 최근 알바니아에서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이양식을 개최하고 현지 지역사회에 자립 모델 운영 권한을 공식 이관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보건·교육·경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관련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모빌리티 및 자립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업 안정화 이후에는 운영 권한을 지역사회에 이양함으로써 궁극적인 자립을 돕는다.
기아는 2012년 시작해 15년간 아프리카·유럽·아시아의 15개국 19개 거점에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기아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알바니아의 리브라즈드(Librazhd)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저소득 장애 가정의 경제 자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구체적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다목적 장애아동 치료센터 구축 ▲기아 모빌리티 기반 방문 재활치료 제공 및 장애아동 보호자 대상 모바일 홈케어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그 결과 누적 약 4300여명이 의료 혜택 및 소득 증진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특히 방문 재활치료는 참여 아동 보호자 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짐바브웨 웨자(Wedza) 지역에서도 2023년부터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를 통해 생활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효과를 경험하고 자립역량 교육을 받은 현지 주민의 수는 약 3만4000명이다.
기아는 알바니아 및 짐바브웨 거점의 자립 운영 체계를 향후 수년 간 모니터링하며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알바니아와 짐바브웨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현지 이양을 완료한 13번째, 14번째 거점이 됐다.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핵심은 사업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현지 주도로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케 하는 것"이라며 "남은 5개 거점에 대해서도 2027년까지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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