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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젠, 주식 증여로 책임경영 강화…"본격 성장체제 전환"

등록 2026.07.31 15:30:23

합병 이후 사업 영역 확대에 따른 경영 체계 정비 차원

전문성·실행력 기반 시장 대응력 및 기업가치 제고 추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풀스택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오브젠은 '임원·주요주주의 특정증권등 거래계획보고서' 공시와 관련해 이번 주식 증여가 합병 이후 본격적인 성장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이라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배문 대표이사는 보유한 보통주 20만주를 유용희 대표이사에게 증여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증여가 전문경영인 중심의 성장체제를 강화하고 사업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경영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브젠은 올해 잘레시아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AI 고객관계관리(CRM)을 넘어 산업 전 영역에 걸친 데이터 플랫폼과 AI 전환 전 분야에 걸쳐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풀스택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축적해 온 AI와 데이터 분야의 연구개발(R&D) 경쟁력에 사업화 역량을 더해 회사의 본격적 성장과 수익실현을 위한 체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유용희 대표이사는 투자유치와 코스닥 상장, 잘레시아와의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오브젠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풍부한 사업 개발 경험과 폭넓은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와 데이터 기술을 다양한 산업의 고객 가치로 연결하고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풀스택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의 실적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이를 통해 시장의 선도기업 수준으로 상장사로서의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급변하는 AI 시장 환경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 조직과 사업 운영체계의 정비를 마무리했다. 기술 개발, 사업화, 고객 대응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실행 중심의 조직체계를 구축해 성장 전략의 실행력을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산업은 기술력만으로 경쟁하기 어려운 시대에 접어들었다"면서 "축적된 AI·데이터 기술 경쟁력에 사업화 역량과 시장 실행력을 결합해 고객과 시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성장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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