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주국립공원,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 탐방로에 '안전시설'

등록 2026.08.03 12:14:26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 탐방로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 탐방로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창길)는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 탐방로에 안전시설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열암곡 주차장에서 불상까지 800m 구간에 걷기 쉬운 보행 데크와 쉼 공간을 설치했다. 또 불상 참배를 위해 방문하는 이들의 혼잡을 줄이고자 주변에 우회로도 만들었다.

이 탐방로는 최근 3년간 탐방객이 급증하며 안전사고가 잦았다. 바위가 많아 노령의 탐방객들이 낙상하거나 미끄러지는 경우가 빈번했다.

지난 2007년 열암곡에서 쓰러져 있는 채로 발견된 이 불상은 80t 규모로 현재 조계종과 국가유산청에서 복원을 추진 중이다.

유호곤 탐방시설과장은 "노약자를 비롯한 탐방객이 남산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