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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하반기 전략 점검…상반기 순이익 3857억 '역대 최대'

등록 2026.08.04 11:33:0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은 최근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2026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은 최근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2026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은 최근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2026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홍 회장을 비롯해 전 계열사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JB금융은 올해 상반기 누적 지배지분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한 385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룹은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에 따라 실질 이자이익 등 구조적 이익 기반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비이자이익 확대와 고효율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하고, 업계 최저 수준의 영업경비율(CIR)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지역금융 역할 강화와 기업금융 지원 확대, 지점 영업 강화, 인공지능(AI) 및 상품 경쟁력 제고 등을 중심으로 하반기 핵심 전략 과제를 발표했다.

김기홍 회장은 "상반기는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과 함께 자산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그룹의 구조적 이익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대비해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X(AI Transformation)는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도해 조직 문화와 업무 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전 직원을 상대로 AI 활용 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해 전사적인 AI 전환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의 B2B 금융 AI 플랫폼 활용 특강과 'AI 시대의 전략 과제' 포럼, 글로벌 혁신기술 동향 공유, 계열사 간 시너지 및 지역 상생 금융 확대 방안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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