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폭염 대응 구민 안전 대책 점검
등록 2026.08.04 14:08:13
취약계층 건강 모니터링, 폭염저감시설 운영
![[서울=뉴시스] 중랑구, 폭염 대응 구민 안전 대책 점검. (사진=중랑구 제공) 2026.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02204057_web.jpg?rnd=20260804140329)
[서울=뉴시스] 중랑구, 폭염 대응 구민 안전 대책 점검. (사진=중랑구 제공) 2026.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4일 폭염 장기화에 따라 구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장 주재 폭염 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장 등 14개 부서가 참석했다. 이들은 부서별 폭염 종합 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 체계와 분야별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구는 현재 폭염 상황 관리 전담 조직(TF)을 운영하며 기상 상황을 상시 감시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5개 반 14개 부서로 구성된 종합 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취약 계층 보호와 무더위 쉼터 연장 운영, 24시간 폭염 응급 대피소 운영 등을 통해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현재 구는 홀몸어르신 16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지원사 등 129명이 방문과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취약 어르신 가구에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건강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노숙인에게는 생수 등 구호 물품과 주거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보다 3개소 늘어난 무더위 쉼터 153개소와 지난해보다 2개소 확대된 저소득 주거취약 어르신 안전 숙소 12개소를 운영한다. 폭염특보 시에는 동주민센터를 야간과 주말·공휴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12개소 늘어난 무더위 그늘막 197개소를 비롯해 쿨링포그와 중랑옹달샘을 운영한다. 올해 7월부터는 냉방 설비를 갖춘 이동식 야외 무더위 쉼터를 중화역 2번 출구 인근에 처음 조성해 운영한다.
주요 간선도로와 지선도로를 중심으로 도로 물청소도 실시하며 도심 열섬을 최소화한다.
류 구청장은 "폭염은 구민의 건강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해주는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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