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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군단, K2 소총도 수년간 '빈총'으로 GP 경계근무

등록 2026.08.05 11:31:44수정 2026.08.05 12:00:24

실탄 삽탄하지 않고 조끼에 휴대

[서울=뉴시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27일 육군 1사단 GOP를 방문, 대비태세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5.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27일 육군 1사단 GOP를 방문, 대비태세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5.1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최근 최전방에서 K6 중기관총 빈총 근무로 논란이 된 육군 1군단에서 K2 소총 등 개인화기도 수년간 삽탄하지 않은 채 경계작전을 수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실이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군단은 수년 전부터 일반전초(GOP)와 최전방소초(GP) 경계작전에서 K2 개인화기에 실탄을 삽탄하지 않고 전투 조끼에 휴대한 상태로 근무해왔다.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1군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GP·GOP 경계작전 중 K6 중기관총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고, 실탄이 든 탄통을 옆에  비치해 둔 채 경계근무에 임하도록 지침을 변경해 운용한 것으로 드러나 최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더해 개인화기의 경우 경계근무 지침 상 실탄 삽탄이 원칙임에도 이를 지키지 않은 사실이 또 한번 확인된 것이다.

이와 관련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군단은 7월 31일부로 전방부대 개인화기에 대해 삽탄 상태를 유지하도록 단편명령을 하달했다"며 "지작사는 전 전방 경계작전부대 대상으로 경계작전 실태를 점검 중이고 점검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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