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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14곳 연장 운영

등록 2026.08.06 17:18:23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관계자들이 6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한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관계자들이 6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한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4곳을 연장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경로당들은 평일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추가 개방한다.

다만 경로당별 운영 여건에 따라 시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남구는 무더위쉼터 연장 운영에 맞춰 경로당 14곳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집중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반은 경로당을 방문해 쉼터 운영시간 준수 여부,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및 실내 적정온도 유지 상태, 비상 연락체계 구축 현황, 시설 안전관리 실태, 응급 상비약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살핀다.

또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남구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재난인 만큼 무더위쉼터가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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