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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간척지에 400㎿ 태양광발전 착공…반도체 기업에 전력 공급

등록 2026.08.07 17:36:26수정 2026.08.07 18:18:24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시설 착공식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소 착공식’. (사진=전남광주특별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소 착공식’. (사진=전남광주특별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 간척지에 반도체 기업에 전력을 공급할 400㎿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이 들어선다.

전남광주특별시는 7일 해남 혈도간척지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황기연 행정부시장, 박지원 국회의원, 지역주민 대표, 한국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 등 관계기관·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 사업은 해남 문내면·황산면 일대 염해간척지 479만㎡ 부지에 조성된다. 총사업비 6807억원을 투입해 영농영 태양광(10㎿) 등 400㎿ 규모의 발전단지를 202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해남 재생복합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에 공급되며 공원·해안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 취약계층 복지사업,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된다. 

또 운영기간 20년동안 문내면·황산면 지역주민에게 발전기금을 지원한다.

황기연 행정부시장은 "태양광 주요 기자재는 100% 국산 제품을 사용해 국내 태양광 산업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기업의 RE100 달성과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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