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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수문장 다시 돌아온다…8일부터 정상 운영

등록 2026.08.07 17:35:14

5일 폭염중대경보 발령에 따라 전면 중단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가을비가 내린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수문장이 조선시대 우비인 유삼과 쓰개를 착용하고 있다. 2025.09.2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가을비가 내린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수문장이 조선시대 우비인 유삼과 쓰개를 착용하고 있다. 2025.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폭염에 중단됐던 수문장 교대의식이 잠깐의 휴식 끝에 다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7일 오후 6시 서울 지역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돼 내일부터 다시 수문장 교대의식을 정상 운영한다고 알렸다.

단 수문군 입직근무는 미운영한다.

이에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약 20분간 경복궁 흥례문 일대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 10분씩 광화문 파수의식도 진행된다.

2002년부터 진행돼 온 수문장 교대의식은 조선시대 왕실 호위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다.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 수문장제도 시행 기록을 바탕으로 재현했다.

앞서 지난 5일 행정안전부 폭염중대경보 지침에 따라 수문장 교대의식 프로그램을 전면 중지한 바 있다.

폭염중대경보는 지난 6월 신설된 기상특보 제도로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으로 이틀 이상 지속 되는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8℃나 최고기온 39℃ 이상이 하루만 예상돼도 발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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