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헥토파이낸셜, AI커머스 확대 따른 수혜 기대"
등록 2026.08.10 09:43:35

(사진=헥토파이낸셜) *재판매 및 DB 금지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의 2분기 잠정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501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6% 증가하면서 3개 분기 연속 500억원대 매출액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20.2%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 요인으로 간편현금결제서비스를 첫번째로 꼽았다. 실제 간편현금결제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크로스보더 신규 고객 유입과 내통장결제를 포함한 자체 회원제 기반의 고수익 서비스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은 물론,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3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3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526억원,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0%, 21.7%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장기 성장과 관련해서는 헥토파이낸셜이 올해 초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에 합류해 향후 법·제도 정비에 맞춰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중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최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결제의 글로벌 표준인 'x402'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존 결제·정산 인프라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결제 표준을 결합한 차세대 결제 인프라도 구축 중으로 커머스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시장 본격 상용화 및 AI 커머스 시장 확대 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과 함께 향후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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