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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사 행정 부담 줄여…지역사회 협력 구축"

등록 2026.08.10 15:53:18

[창원=뉴시스]권순기 경남교육감.(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6.08.1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권순기 경남교육감.(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10일 “우리가 지향하는 포용적 교육은 학습과 상담, 다각적 지원망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 교육감은 이날 경남교육청 본청 공감홀에서 열린  ‘2026년 경남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에서 “통합지원은 학교와 선생님의 행정 부담을 줄여 교육에 전념하게 하는 데 있다”며 “부서 간 행정 장벽을 허물고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본격적으로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발맞추어 마련됐다.

복합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예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이를 이끌어갈 간부 공무원들의 선제적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복합 위기 학생'이란 기초학력 부진, 경제적 빈곤, 심리·정서적 불안 등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안고 있어 일회성 지원이 아닌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말한다.

연수는 교육부 학생지원총괄과 박경령 사무관의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박 사무관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법적·제도적 기반과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최웅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제 학교 및 교육지원청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기초학력, 심리·정서, 복지, 다문화, 특수 등 개별 사업별로 분산되어 있던 기존의 지원 방식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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