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바캉스 3일간 5만명 찾아…음악·미식·휴식 결합 여름축제
등록 2026.08.11 06:00:00
만족도 98%, 재방문 의사 95%
![[서울=뉴시스] DDP 바캉스 휴식존.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02208779_web.jpg?rnd=20260810160614)
[서울=뉴시스] DDP 바캉스 휴식존.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DDP 바캉스 : 뮤직페스티벌'에 사흘간 4만8000명이 참가했다.
11일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에 따르면 야간 여름 축제 'DDP 바캉스: 뮤직페스티벌'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4만8000명을 모았다.
음악과 미식, 휴식을 결합한 행사에 14개 기관과 19개 마켓이 참여했다. 사전 예약 인원 1200명이 시작 6시간 만에 마감됐다. 시민 만족도는 98%, 재방문 의사는 95%였다.
행사 기간 동안 DDP 라이브 무대에서는 '재즈의 밤', '클래식의 밤', '포크의 밤'을 주제로 공연이 펼쳐졌다.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전(前) 써니힐 은주 등 가수 공연과 함께 거리 공연, 르완다 전통예술단 KAGOMA(카고마) 스페셜 무대가 이어졌다.
500여개 캠핑 의자가 설치된 힐링존에서는 시민들이 앉아서 공연을 감상하며 맥주와 먹거리를 즐겼다.
농심, 동화약품, 헬리녹스, 베베양조, 류양조장, 포컬포인트, 어프리데이, 뮤지컬 '점프', 강릉길감자, Starr 포토부스 등 기업이 참여했다.
오는 19일 개최 예정인 '스타 버스킹 나이트'는 대중과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신인에게 DDP 무대를 제공하는 행사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티스트는 오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DDP 팔거리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8일에 열리는 '시민 댄스 나이트'는 26일까지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극적인 관람 문화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춤을 배우며 몸짓을 통해 무대의 중심에 서는 '관객 주도형' 행사다.
재단은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 디자인마이애미와 협력해 31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DDP 디자인랩 1층에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을 개최한다.
올해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주제는 '함께, 울림(Resonance: Design in Dialogue)'이다. 갤러리 행사에는 찰스 버넌드(Charles Burnand·런던), 바구헤이(Vagujhelyi·뉴욕), 스튜디오 모토(Studio MOTO·헨트), 태오양스튜디오 등이 참여한다.
강우림, 천우선, 이규홍, 권중모, 비포머티브(Be Formative), 유키 나라(Yuki Nara) 등도 참가한다. 파트너사 전시에는 삼성전자와 알로소(Alloso) 등이 함께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선보인 DDP 바캉스 : 뮤직페스티벌 성과를 기반으로 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시민의 참여와 세계 디자인의 교류가 지속되는 열린 디자인 문화 플랫폼으로 DDP를 확장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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