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배우는 안전…서울 유아·학부모 1500여명 교육
등록 2026.08.11 06:00:00
서울시교육청,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교육
![[서울=뉴시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사진 = 서울시교육청)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02076962_web.jpg?rnd=20260305183132)
[서울=뉴시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사진 = 서울시교육청)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내달 12일과 19일 서울 용산구 본청 대강당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유아와 가족이 참여하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교육'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사업'의 하나로, 유아기부터 안전의식을 기르고 가정과 연계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용산경찰서와 협업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행사에는 400가족, 12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반기에는 총 4회에 걸쳐 500가족,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체험 프로그램인 1부 '안전! Hi-Five'와 교통안전 뮤지컬인 2부 '빵빵! 꼬미야, 꼭~ 기억해!'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유아들이 ▲사진 촬영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및 투명우산 꾸미기 ▲안전 타투 붙이기 ▲OX 안전퀴즈 ▲교통안전·경찰복 체험 등을 하며 안전수칙을 익힌다. 특히 용산경찰서가 새롭게 마련한 '안전 규칙 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과 자기 몸 지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부에서는 꼬미와 토순이가 어린이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횡단보도 이용, 신호등 준수, 차량 주의 등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한다. 노래와 율동, 퀴즈, 관객 참여 등을 활용해 유아들이 놀이처럼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26일까지 온라인 QR코드를 통해 받는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유아기의 안전의식은 전 생애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유보통합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아들도 체계적이고 폭넓은 안전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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