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반탄교 확장공사 9월 준공…교통 정체 해소 기대
등록 2026.08.11 11:15:46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을 지나는 국도 34호선 반탄교 확장공사가 오는 9월 준공된다.
11일 군에 따르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가 추진하는 반탄교 확장공사는 지난해 7월 착공해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기존 2차로인 반탄교를 3차로로 확장하고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회전 전용차로가 확보되면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한 차로를 함께 이용하면서 발생하던 차량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차량 대기시간이 약 40초, 평균 지체시간은 50초 이상 줄어들고 연간 교통 편익은 약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탄교는 증평과 충주·보령 방면을 연결하는 국도 34호선의 주요 교통축이다. 특히 하행 방향은 직진과 우회전 차량이 한 차로를 함께 이용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해 왔다.
군 관계자는 "반탄교 확장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협력해 남은 공정을 마무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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