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육군총장, 용산서 첫 대담…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논의
등록 2026.08.11 17:45:23
김규하 총장 "유무인복합체계·AI 등 군사혁신 분야 더 확대하길"
![[서울=뉴시스] 김규하(대장) 육군참모총장과 크리스토퍼 라네브(대장) 미 육군참모총장 직무대행이 11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대담에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02209978_web.jpg?rnd=20260811174128)
[서울=뉴시스] 김규하(대장) 육군참모총장과 크리스토퍼 라네브(대장) 미 육군참모총장 직무대행이 11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대담에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옥승욱 기자 = 김규하(대장) 육군참모총장은 11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크리스토퍼 라네브 미 육군참모총장 직무대행과 첫 대담을 갖고,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와 양국 육군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의 평화와 역내 안정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고,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양국 육군의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미 육군회의와 상호 방문 등 교류를 이어가고, 연합작전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한 연합훈련 방안을 협의했다. 군사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군수·지속지원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규하 총장은 "미 육군의 현장기반 변혁(TiC) 등 혁신 경험이 대한민국 육군의 변화와 혁신에 큰 영감을 주고 있다"며 "유무인복합체계·AI 등 첨단 군사혁신 분야의 정보공유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월 한미 육군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라네브 미 육군참모총장 직무대행은 한반도 평화와 역내 안정을 위한 대한민국 육군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육군의 미래 준비를 위한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육군은 이번 대담에서 논의된 고위급 교류, 연합훈련, 군사혁신, 군수·지속지원 분야의 협력과제를 구체화해 양국 육군 간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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