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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영덕 캠퍼스 파랑뜰' 개원

등록 2026.08.13 13:38:07

장량·오천 이어 영덕에 세 번째 캠퍼스 개원

[포항=뉴시스] 지난 12일 경북 영덕군 남정면 조이풀빌리지에서 열린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제3캠퍼스 영덕 개원식'에서 김광 환동해지역혁신원장, 권순박 영덕군 부군수, 박현규 영덕군의회 부의장, 김성호·신정희·나현주·김미애·김미옥 군의원, 김병우 환동해지역혁신원 자문 위원장, 주민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2026.08.13.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지난 12일 경북 영덕군 남정면 조이풀빌리지에서 열린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제3캠퍼스 영덕 개원식'에서 김광 환동해지역혁신원장, 권순박 영덕군 부군수, 박현규 영덕군의회 부의장, 김성호·신정희·나현주·김미애·김미옥 군의원, 김병우 환동해지역혁신원 자문 위원장, 주민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2026.08.13.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은 경북 영덕군 남정면 조이풀빌리지에서 '파랑뜰 영덕캠퍼스 개원식'을 열고 제3캠퍼스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파랑뜰은 한동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로컬캠퍼스로, 주민 교육과 청소년 프로그램, 소셜벤처 육성 등 대학과 지역을 잇는다.

영덕캠퍼스는 포항 장량 제1캠퍼스(2024년 7월), 포항 오천 제2캠퍼스(2026년 1월)에 이은 세 번째 로컬캠퍼스로, 한동대는 영덕캠퍼스 개원으로 포항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지역 혁신 활동의 무대를 영덕까지 넓혔다.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은 지난해 8322명, 올해 7월 말까지 5214명이 방문했고, 학생들이 지역 현장에 주민과 함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지역 혁신 집중 학기에 130건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영덕 송이와 참두릅·복숭아를 활용한 특산물 브랜딩이 여기서 나온 사례다. 지난달에 개최한 영덕캠퍼스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40여 명이 영덕 대게 라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또 소셜벤처 사례 발표에 아크마린 김수민 대표가 파랑뜰 창업 경진 대회 대상 수상을 계기로 폐 어망을 재활용한 선체 보호 제품 '바나클가드'를 개발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창업 패키지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잇따라 선정된 과정을 소개했다.
 
권순박 부군수는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사회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지역 혁신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광 환동해지역혁신원장은 "오늘 개원식이 포항에서 영덕으로, 나아가 환동해 지역 전체로 이어지는 대학과 지역 간 연결의 매듭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과 청년, 주민이 함께 머물며 배우고 교류하면서 영덕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동해지역혁신원 영덕캠퍼스는 주민을 대상으로 AI 교육, 소셜벤처 캠프, 세미나, 워크숍 등을 열고 지역 혁신 거점으로 특화한다. 이어 오는 12월 울진캠퍼스 개원을 추진하고, 울릉군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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