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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연쇄살인범, 11개월간 9명 살해…윤보미 "제2의 유영철"

등록 2026.08.13 16:35:26

[서울=뉴시스]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TV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악인전 - 죽음의 사냥꾼들' 편이 방송된다. 가수 겸 배우 김동준과 윤보미, 배우 배해선이 리스너로 출연한다. (사진=SBS) 2026.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TV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악인전 - 죽음의 사냥꾼들' 편이 방송된다. 가수 겸 배우 김동준과 윤보미, 배우 배해선이 리스너로 출연한다. (사진=SBS) 2026.08.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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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 '악인전'의 모티브가 된 연쇄살인 사건이 공개된다.

13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SBS TV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악인전 - 죽음의 사냥꾼들' 편이 방송된다. 가수 겸 배우 김동준과 윤보미, 배우 배해선이 리스너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형제와 친구로 구성된 4인조 범죄 단체의 연쇄살인 행각을 다룬다.

이들은 외제차를 대상으로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뒤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살해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살해 대상이 됐던 한 운전자가 살아남으면서 이들의 범행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은 납치 후 금품을 빼앗는 것을 넘어 무차별적인 연쇄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구속된 뒤에는 자신을 밀고한 동료에 대한 복수심으로 미제로 남아 있던 살인까지 추가로 자백했다.

이들은 전국을 돌며 11개월 동안 9명을 살해하는 등 모두 18건의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 달에 두 차례 살인을 저지른 경우도 있었으며, 강탈한 금액은 약 1500만원이었다.

범인 가운데 한 명은 자신을 검거한 형사에게 "피해자에게 미안한 적도 없고, 미안할 생각도 없어"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나의 스토리 3탄도 기대해 줘"고 말해 추가 범행 가능성을 의심하게 했다.

이들의 범행을 접한 김동준은 "악마는 존재한다"고 말했다.

윤보미는 "지금까지도 끔찍한데 이보다 더 끔찍한 범죄가 숨겨있다니"라며 "제2의 유영철이다"고 말했다.

배해선은 "인간이길 포기한거 같다"고 반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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