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상반기 순이익 589억…전년比 45%↑'역대 최대'
등록 2026.08.14 18:03:54수정 2026.08.14 18:24:24
하나금융 반기보고서 공시 기준 최고 실적
공식 2분기 실적 발표는 이달 말 예정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4일 하나금융지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올 상반기 순이익 589억1800억원을 시현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반기 기준 최대인 404억원 대비 약 45.8%(185억원) 급증한 규모다.
하나금융은 토스뱅크 지분 9.5%를 보유해 관계기업으로 주요 실적을 정기보고서에 공시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공식 2분기 실적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회계 반영 방식 차이에 따라 확정 순이익은 감소할 수 있다.
앞서 토스뱅크는 1분기 순이익 296억원을 시현한 바 있다. 전년 동기(187억원) 대비 58% 증가한 1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전체 분기에서는 지난해 3분기 순이익 41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1분기 고객 수는 1487만명으로 전년 동기(1247만명) 대비 19.3% 늘었다. 고객 수는 4월말 기준 1500만명을 돌파했다.
토스뱅크는 하반기 주택담보대출 신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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