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2Q 영업손실 56억…"정상적 영업활동으로 실적 개선"
등록 2026.08.14 18:15:13
2분기 매출 832억…전년 동기 대비 12%↑
"종합식품기업 사업구조 전환 및 확대"

더본 CI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더본코리아가 2분기 영업손실을 냈으나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을 이뤘다.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유지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83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56억원으로 75% 개선했다고14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2분기는 외식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대규모 상생지원금을 투입한 특수 상황이었다면, 올해는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유지하면서 실적의 상당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외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본사 지원 프로모션 등을 올해도 유지하면서 판매 촉진비에 반영됐으며, 종합식품기업으로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 및 유통 사업 기반 구축 비용 증가도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중장기적으로 종합식품기업 사업 구조로 전환 및 확대하고, 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당분간 유통 상품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비용 투입을 계속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한 기업의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TBK소스 기반 글로벌 B2B 사업 확장,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사업, 유통상품 다각화, 국내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기존 프랜차이즈 중심의 사업 구조를 종합 식품 사업 구조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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