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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 '하영 친일 논란 연좌제' 주장, 비판 자격 없어"

등록 2026.08.14 18:34:50수정 2026.08.14 18:52:24

[서울=뉴시스] 하영. (사진 =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영. (사진 =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을 두고 한국 사회를 '현대판 연좌제'라 비판한 일본 매체에 대해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일갈했다.

서 교수는 14일 "강제동원 역사 왜곡,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배상 회피,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일삼는 일본이 타국을 비판할 자격은 없다"며 "일본 언론은 스스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춘 뒤 행동하라"고 직격했다.

앞서 일본 매체 JB프레스는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과 관련해 강동원·이지아 등의 사례를 들며 "만난 적도 없는 조상의 과거 행위를 이유로 후손을 단죄하는 것은 역사의 무기화이자 현대판 연좌제"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하영은 증조부의 친일 의혹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고 "역사를 깊이 공부하며 독립유공자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섬기겠다"고 사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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