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5·18 이용하는 사람은 비난받아야 하나 자체를 비난해선 안 돼"
등록 2026.08.15 14:35:29수정 2026.08.15 16:26:23
![[서울=뉴시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3군 사관학교 통합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8/08/NISI20260808_0002207528_web.jpg?rnd=20260808154831)
[서울=뉴시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3군 사관학교 통합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캡처)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외로운 전사인가. 시대정신을 망각한 돈키호테인가"라며 이같이 전했다. 최근 국회에서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홍 전 시장은 "그걸 부정하고 폄훼하려고 하는 것은 시대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한 시대의 불행한 역사를 자기 정치 입지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1980년 6월 5·18 직후 전북 부안 행안 3대대 군부대에서 군복무를 하면서 전해 들은 5·18은 참혹했다"며 "5·18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5·18 자체를 비난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5·18 유공자 명단을 국가유공자이니 당당하게 공개하라고 했지만 5·18 자체를 폄훼하거나 비난한 일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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