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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전남광주 최대 200㎜ 비…10개 시·군 호우주의보(종합)

등록 2026.08.15 20:19:14

16일 일부 지역 시간당 70㎜ 집중 호우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광주·전남에 최대 120㎜ 비가 예보된 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학생들과 시민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6.04.09. lhh@newsis.com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광주·전남에 최대 120㎜ 비가 예보된 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학생들과 시민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6.04.09.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광복절 연휴 기간인 17일까지 전남광주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최대 200㎜ 이상의 비가 예보돼 침수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을 기해 여수, 광양, 순천, 보성, 장흥, 강진, 구례평지, 구례산간, 고흥북부, 고흥남부, 해남남부, 완도(여서도 제외) 등 전남지역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전남광주에는 이날부터 17일 오전까지 50~100㎜ 비가 예보됐다. 특히 이 기간 전남동부남해안에는 200㎜,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16일 이른 오전부터 곳에 따라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50㎜,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70㎜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됐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비 영향에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도 모두 해제됐다.

앞서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담양, 화순, 보성, 여수, 광양, 순천, 강진, 곡성북부, 곡성남부, 완도(여서도 제외), 광주동부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현재 전남광주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곳은 한 곳도 없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15일 밤부터 16일 아침 사이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침수·산사태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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