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임우일, 강호동에 서운함 토로…"회식 오지 말라고 눈치 줘"

등록 2026.08.16 05:00:00

[서울=뉴시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코미디언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JTBC 제공) 2026.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코미디언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JTBC 제공) 2026.08.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임우일이 과거 강호동에게 상처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코미디언 황제성, 남호연, 임우일,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우일은 "내가 사실 호동이에게 상처받은 기억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호동이 "난 상처 준 적 없는데"라고 의아해하자 임우일은 10년 전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호동이는 정식 멤버, 나는 벌칙 멤버였다. 진짜 투명 인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날 같이 출연한 선배가 어디냐고 하시길래 집이라고 했더니 '지금 회식 중'이라고 하더라. 근데 갑자기 호동이가 전화를 받더니 '너 어디냐'고 다짜고짜 화를 냈다. '우리가 멤버십이 중요한데 첫 회식에 빠지면 되냐'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임우일은 회식 자리에 가기 위해 나갈 준비를 했지만, 강호동의 반응이 미묘하게 달라졌다고.

그는 "내가 '홍대 쪽입니다'라고 하니까 (강호동이) '좀 머네?"라고 했다. 다시 '1시간 내 도착할 것 같다'고 하니까 '오래 걸리네?'라고 하더라. 처음으로 사적인 대화를 하고 싶었는데 오지 말라는 소리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다음 주 콘셉트가 바뀌면서 내가 잘렸다"고 덧붙였다. 이를 강호동은 "그걸 내가 못 막았네"라며 머쓱한듯 웃음을 터뜨렸다.

임우일은 "그때부터 (강호동을) 미워하려고 했는데 그 전에 프로그램이 종영됐다. 그래서 많이 못 미워하고 잠깐 미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