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강호동에 서운함 토로…"회식 오지 말라고 눈치 줘"
등록 2026.08.16 05:00:00
![[서울=뉴시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코미디언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JTBC 제공) 2026.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5/NISI20260815_0002213672_web.jpg?rnd=20260815233842)
[서울=뉴시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코미디언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JTBC 제공) 2026.08.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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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코미디언 황제성, 남호연, 임우일,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우일은 "내가 사실 호동이에게 상처받은 기억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호동이 "난 상처 준 적 없는데"라고 의아해하자 임우일은 10년 전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호동이는 정식 멤버, 나는 벌칙 멤버였다. 진짜 투명 인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날 같이 출연한 선배가 어디냐고 하시길래 집이라고 했더니 '지금 회식 중'이라고 하더라. 근데 갑자기 호동이가 전화를 받더니 '너 어디냐'고 다짜고짜 화를 냈다. '우리가 멤버십이 중요한데 첫 회식에 빠지면 되냐'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임우일은 회식 자리에 가기 위해 나갈 준비를 했지만, 강호동의 반응이 미묘하게 달라졌다고.
그는 "내가 '홍대 쪽입니다'라고 하니까 (강호동이) '좀 머네?"라고 했다. 다시 '1시간 내 도착할 것 같다'고 하니까 '오래 걸리네?'라고 하더라. 처음으로 사적인 대화를 하고 싶었는데 오지 말라는 소리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다음 주 콘셉트가 바뀌면서 내가 잘렸다"고 덧붙였다. 이를 강호동은 "그걸 내가 못 막았네"라며 머쓱한듯 웃음을 터뜨렸다.
임우일은 "그때부터 (강호동을) 미워하려고 했는데 그 전에 프로그램이 종영됐다. 그래서 많이 못 미워하고 잠깐 미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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