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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추세 상승 준비…주도주와 금융 섹터로 리스크 관리해야"

등록 2026.08.18 06:37:00수정 2026.08.18 06:42:24

염승환 LS증권 이사

[서울=뉴시스] 지난 13일 구독자 8만명을 보유한 '머니인더트랩'에서 최근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 속 코스피 시장의 반등 가능성과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한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사진=유튜브 '머니인더트랩' 캡처)

[서울=뉴시스] 지난 13일 구독자 8만명을 보유한 '머니인더트랩'에서 최근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 속 코스피 시장의 반등 가능성과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한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사진=유튜브 '머니인더트랩'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최근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 속 코스피 시장의 반등 가능성과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한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지난 13일 구독자 8만명을 보유한 '머니인더트랩'에 출연한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최근 코스피 상승을 두고 과도했던 신용 물량 청산 후 추세적 상승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미국의 고용 및 물가 지표가 안정화되면서 대외적 환경이 개선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염 이사는 반도체 산업을 두고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고 특히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단기적 변동석이 있겠지만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와 선수금 기반의 수주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서는 기업의 장기적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시장이 우려를 보이고 있는 솔리다임 상장설에 대해서는 주주 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악재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기업 차원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는 주의를 당부했다.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자 당국이 규제를 강화했고 이로 인해 거래가 급감한 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염 이사는 이러한 고위험 투자 방식이 시장을 경직시키고 투자자의 심리에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며 레버리지 ETF 투자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마지막으로 향후 시장을 이끌 주도주에 대해서는 반도체와 더불어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는 화장품, 조선, 전력 기기 분야를 고려해보라고 제안했다. 특히 염 이사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증권주와 같은 금융 섹터나 안정적 배당을 제공하는 기업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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