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45㎜ 폭우·강풍…가로수·담벼락 붕괴 등 피해(종합)
등록 2026.08.17 15:21:24수정 2026.08.17 15:26:24
![[울산=뉴시스] 17일 오전 울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중구 한 주택가에 담벼락이 무너져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6.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7/NISI20260817_0002214192_web.jpg?rnd=20260817151356)
[울산=뉴시스] 17일 오전 울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중구 한 주택가에 담벼락이 무너져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6.08.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에 내리던 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가로수가 쓰러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접수됐다.
17일 울산소방본부에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10여 건의 폭우 및 강풍 피해가 신고됐다.
이날 오전 11시25분께 중구 교동 한 주택가 재개발지역에서 담벼락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다.
같은날 오전 7시24분께 남구 신정동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졌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70대 택시기사 A씨가 급정거 하면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전날 오후 5시53분께 울주군 범서읍 두산리에서 전신주에 스파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밖에 도로 침수, 낙석, 가로수 전도 등 신고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울산=뉴시스] 17일 오전 울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가로수가 넘어져 소방당국이 수습작업 중이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6.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7/NISI20260817_0002214019_web.jpg?rnd=20260817092702)
[울산=뉴시스] 17일 오전 울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가로수가 넘어져 소방당국이 수습작업 중이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6.08.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복절 연휴인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울산지역 누적 강수량은 145.3㎜로 집계됐다.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장생포 120.5㎜, 두서 118.5㎜, 삼동 115㎜, 매곡 108㎜, 울기 105.5㎜, 온산 94.5㎜, 정자 89㎜, 간절곶 66.5㎜다.
울산에는 18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울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17일 낮 12시 50분을 기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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