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LS, 하반기 실적도 청신호…주주환원도 주목"
등록 2026.08.19 08:29:19
목표주가 50만원
![[서울=뉴시스]LS 로고. (사진=L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4328_web.jpg?rnd=20260202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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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키움증권은 19일 LS에 대해 업황 호조와 구리 가격 상승으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자회사의 주가 밸류에이션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S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5956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분기 영업이익 4000억원대의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변압기와 배전반 수주잔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LS일렉트릭은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LS전선과 LS아이앤디는 최근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1만4000달러대로 상승해 하반기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LS MnM은 2분기 부진했던 귀금속 가격이 8월 들어 반등 시도에 나서고 있다"며 "황산 가격은 여전히 견조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0%, 17% 상향했다.
아울러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도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이미 작년 8월과 올해 2월 각각 자사주 50만주를 소각한 바 있다"며 "현재 발행주식수의 11.1%에 해당하는 346만509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올해 도입된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따라 하반기 이후 추가 자사주 소각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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