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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 행정민원 AI 접목…26개 언어 챗봇 구축

등록 2026.08.19 09:48:12

10만건 상담데이터에 RAG 기술 적용

[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 위한 인공지능(AI) 행정민원 서비스 개발 나선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8.19.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 위한 인공지능(AI) 행정민원 서비스 개발 나선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8.19.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해 26개 언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행정민원 서비스를 개발한다.

시는 제1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을 위한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행정민원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 착수보고회와 협업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거브테크(GovTech) 창업기업 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의 하나다.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제약을 덜고 필요한 행정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행정민원 서비스에 접목하는 것이 목적이다.

핵심은 그동안 축적된 10만건 이상의 외국인 상담 데이터를 활용해 RAG 기반 행정민원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RAG는 AI가 답변을 생성할 때 외부 데이터베이스에서 질문과 관련된 정보를 검색해 이를 바탕으로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시는 이를 활용해 26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대화형 서비스(챗봇)와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구축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서비스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는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외국인 주민이 언어의 제약 없이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외국인 행정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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