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관광취약계층 맞춤형 '전주두리여행' 운영
등록 2026.08.19 11:09:50
10월까지 총 9차례 진행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관광재단은 관광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전주두리여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5700_web.jpg?rnd=20260819105222)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관광재단은 관광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전주두리여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두리여행은 언어·문화·환경적 제약 등으로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내·외국인의 관광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9차례 진행된다.
대상별 특성에 따라 '전주에서 떠나는 여행'과 '전주로 찾아오는 여행'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사회공헌사업과도 연계해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식을 다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한부모가정과 다자녀가정, 보육원 아동·청소년,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저소득층, 장애인 등 6개 유형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한부모가정과 보육원 아동·청소년에게는 전북 이외 지역을 방문하는 1박 2일 여행을 지원한다.
다자녀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장애인에게는 전주의 역사와 문화, 전통, 미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대상 프로그램은 GKL사회공헌재단의 '우리동네 문화탐방' 및 '행복 여행' 사업과 연계해 운영한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전주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의 관광 활동이 지역 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관광 복지와 지역 관광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구상이다.
용선중 재단 대표이사는 "평소 여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함께 여행하고 전주의 매력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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