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고 윈드 오케스트라,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대상
등록 2026.08.19 11:50:2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공업고등학교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가 제50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전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5793_web.jpg?rnd=2026081911470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공업고등학교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가 제50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전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최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주공고 윈드 오케스트라는 'Flight'를 연주해 최고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고등부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1946년 창단된 전주공고 윈드 오케스트라는 현재 1학년 11명, 2학년 22명, 3학년 8명 등 총 41명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대회를 앞두고 방학 기간에도 집중 합주와 파트별 연습을 이어가며 기량을 다듬었다.
특히 이번 수상의 가장 큰 원동력은 학생들과 지도자가 서로를 믿고 끝까지 함께했다는 점이다.
김민수 지휘자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순간들을 마주했지만, 그때마다 서로를 믿고 완벽한 연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학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서로의 소리를 믿으며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낸 과정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지원도 큰 힘이 됐다. 오홍학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총동창회, 관악 동문회 등 학교 안팎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은 학생들이 음악에 더욱 집중하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
오 교장은 "80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전주공고 윈드 오케스트라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역사를 만들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공고 윈드 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16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6 전북지역 특성화고 합동연주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