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간암 투병' 심권호, 건강 회복 근황…"치료 거의 끝났다고 봐야"

등록 2026.08.19 15:02:20

[서울=뉴시스] 심권호, 김동현. (사진=유튜브 채널 '매미킴' 캡처)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권호, 김동현. (사진=유튜브 채널 '매미킴' 캡처) 2026.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심권호가 간암 치료를 이어온 가운데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매미킴'에는 심권호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권호는 김동현과 함께 UFC 경기를 분석하기에 앞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밝혔다.

심권호는 "며칠 전 마지막 시술을 받았다. 수술이 아니고 시술을 받아서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현이 담당 의사로부터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느냐고 묻자 심권호는 "얼굴도 좋아지지 않았냐"고 웃으며 건강이 호전됐음을 전했다.

심권호는 간암을 발견하게 된 과정도 떠올렸다.

그는 "건강 검진을 하다가 발견했다"며 "간이 미련한 게 원래 증상이 없다. 체력이 떨어진 것도 아닌데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덕분에 우연찮게 병을 발견했다. 결과는 되게 좋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재는 건강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심권호는 "내가 조금 더 건강하게 움직이려고 몸을 만들고 있다"며 "동현이에게도 운동할 때 같이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심권호는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건강 검진 도중 간경화와 초기 간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심권호는 "아직 멀쩡하게 뛰어다니는데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놨으며, 이후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회복해가는 모습을 전해왔다.

심권호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레슬링의 대표적인 선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